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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옳았다

개혁과 동지에 대한 추미애, 최강욱, 황희석의 생각

by anone 2021. 9. 9.

개혁과 동지에 대한 추미애 후보, 최강욱 대표, 황희석 최고위원의 생각

(윤석열 장모, 정경심 교수, 김경수 지사, 한명숙 총리 언급)

 

 

김의겸 의원:

그 그래서 그 한번 이 자리에서 한번 그 말씀 좀 해주세요.

추윤갈등 프레임에 갖혀서 서러웠던 날들에 한번 한번 털어놔 주시죠.

 

 

최강욱 대표:

열받으면 열 받으시지 서러워 하실 스타일은 아니야.

 

추미애 후보:

어떻게 알았어요?

 

최강욱 대표:

불인데, .

 

 

추미애후보:

네 그러니까 사실은 그 사법부를 많이 원망하시잖아요.

오늘도 윤석열 장모가 보석을 받고 풀려났는데 여론이 이거예요.

아니 표창장 하나로 구속을 시키고 4년씩 형을 선고해놓고

그 재판 중에 아프다는데 진단서까지 가지고 있고

여러가지 합병증을 앓고 있는 분은 보석을 안해주면서.

이 윤석열 장모는 수십억을 국고보조금을 횡령하고

손실 보전도 안했는데 한푼도 안했는데

어떻게 보석을 해주느냐 라는 

그런 사법부에 대한 원망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이런 분위기를 누가 만들었느냐.

이 물컹한 이 개혁세력이 개혁 깃발을 내림으로써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시쳇말로 이런 말이 있잖아요.

그냥 밟아도 꿈틀거리지 않으면 계속 밟는다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얕보인 거죠.

그러니까 이 민주 개혁 진영은 말로만 하고 실제로는 별로 

동지가 쓰러져도 같이 응원하거나 뒷감당을 안해주고 버리고

또 그 당하는 사람만 손해고, 결국 그러다 만다. 말 뿐이다.

그러면 이제 계속 깔보고(간보고?) 그러는 것이죠.

 

그래서 하나의 분위기

아 우리 사회는, 이 친일 청산 못한 한이 있는 것이고.

그래서 이 말하자면 반일 세력들 (부일세력들을 잘못 말한듯) 이 오히려 더 편하게 사는 세상인데.

그런게 적폐로 누적이 되고 촛불을 들었으면

그게 5년 밖에 안 지났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결코 끝나지 않는다. 

끝이 끝이 아니다라는 결연함을 우리가 계속 보일 때에는

모든 질서가 정상대로 잡히는 거지만

그게 이제 외곽으로 밀려나면은

결국은 눈치밥 먹는 사람이 출세하고 성공한다 이렇게 되면

굳이 피곤한 일을 판사들도 안하거든요.

뭐 판사를 우리가 독립운동가 혈통을 판사를 세웠어요? 아니잖아요

다 그들도 하나의 직업생활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좀 더 정의롭게 만들려면

이 개혁 열기를 높여야 되는 것인데

개혁 깃발이 너무 외로워요.

 

투표율이 높아야 되고,

추미애를 많이 찍어주셔야 된다 이말이죠.

 

최강욱 대표:

몇 말씀만 보탤께요.

장관님 말씀 듣다가 제가 지금 너무 마음이 좀 그런데,

사실은 그 말씀 그러니까 앞장 서서 싸우다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치료하거나 부축하지 않고 그냥  쳐다보고 가잖아요 그냥.

이게 우리 김경수 지사도 있습니다.

 

제가 김경수 지사하고는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지만

부인도 이제 동기고 또 친구 뻘인 셈이죠.

김경수 지사가 지금 창원에서 너무 그게 낡은 교도소여가지고.

장관님 아시죠? 우리 교도소 중에 제일 낡은데야.

그래가지고 오래되가지고 그거 엄청 더울 때, 

여름에 낮에 온도가 38도 까지 올라가고요.

밤 되면 식어야되잖아. 근데 그게 단열재가 없으니까 더 달궈져가지고 40도가 넘어간다는 거예요.

교정본부장한테 그렇게 더울땐 어떻게 하냐고 그랬더니,

요런 병 하나 얼려가지고 준대. 물담아가지고요. 그게 다야 냉방의.

근데 그 상황에서 코로나 때문에 지금 면회도 못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지사 부부가 전화로 통화를 하다가,

민주당은 지금 대선에 신경을 쓰느라고

우리한테는 아무런 생각이나 관심이 없는 것 같다.

그러니 둘이 두 부부가 통화하다 저기 열린민주당 최대표한테 한번 연락을 해봐라.

제가 그 통화를 하고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고 하면서

너무너무 마음이 쓰라렸습니다. 정말.

안그래야 됩니다. 진짜로.

 

황희석 최고의원:

사실은 저는 그런 전통이(?) 비슷하게 생긴게 한명숙 총리라고 생각해요.

한총리를 저는 몇 번 뵈었거든요 직접.

그런데 종로구 거기 조그마한, 일본식 표현으로 하꼬방입니다.

그 같은 곳에서 기거를 하고 계신데,

너무 무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이 정말 이 민주당의 그 당대표와 일국의 총리를 하신 분이 맞나라고 싶을 정도로

당에서 너무 저는...

사실 우리 당하고는 좀 직접적인 관련성이 떨어집니다만

그래도 뿌리가 같으니, 한 집안이니.

제가 쳐다보고 있을 때도 너무 저는 마음이 울컥 하더라구요.

이렇게 그냥 모른척 하고 외면하는 것이 맞나?

 

제가 이제 사실은 글을 쓰실 때,

여러가지 필요한 자료들이 있어서 도와 드리고 만나뵙고 이렇게 했는데.

좀 이게 아닌 것 같아요.

정말 쓰러질때 같이 어깨걸고 부축해주고 도와주고 같이 싸워주는게 필요한데,

그냥 정말 모른척 하거나 오히려 뒤에서 뒤통수를 때리거나,

이런 것이 우리들 스스로를 너무 힘들게 하고 있지 않은가 오히려.

그런 점은 안타까운 점이 많습니다

 

 

https://youtu.be/YEB0bqI-1is

 

개혁과 동지에 대한 생각 - 열린민주당TV 추미애후보 대담 21년9월9일

개혁과 동지에 대한 추미애 후보, 최강욱 대표, 황희석 최고위원의 생각 (발췌영상) (윤석열 장모, 정경심 교수, 김경수 지사, 한명숙 총리 언급) [특집 연속대담] 멈출 수 없는 ONE TEAM 검찰개혁 :

youtu.be

 

원영상출처: 열린민주당TV - [특집 연속대담] 멈출 수 없는 ONE TEAM 검찰개혁 : 윤석열 검찰 쿠데타를 말하다 (추미애 후보)|민주진영 대선 경선 후보자 연속대담 ②  https://youtu.be/pMlRB4OjR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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