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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민6

추미애 지지 운동을 펼친 날들에 대한 기억 - 김민웅 오직 감사할 따름입니다. - 추미애 지지 운동을 펼친 날들에 대한 기억 (2021년 10월 11일)/역사의 기록을 위해 1. 무엇보다도 “추미애 지지자들에 대한 발견”이 가장 감격적이었습니다.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순수한 열정이 서서히 파도를 일으키더니 이내 바다를 출렁이게 하고 역사를 새로 쓰게 하는 힘을 솟구치게 하는 걸 보면서 놀라웠습니다. 시민 민주주의의 미래가 여기에 이미 담겨 있구나 하는 걸 목격하고 경험했습니다. 이분들은 추미애를 정치적으로 지지하는 것을 넘어서 “사랑하고 있다”는 걸 절감했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서로 닿아 행복한 지지 운동을 펼쳐내는 걸 보면서 세상에 이런 복을 받는 정치가가 있기나 할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개혁의 새로운 주력부대”가 등장한 것입니다. 이들의 가슴에.. 2021. 10. 16.
‘추풍’에 휘청대는 ‘검언정 카르텔’ - 최영묵 교수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대선 순회경선에서 대구·경북과 강원을 지나며 11.35% 누적득표율로 ‘빅3’에 안착했다. 추 후보는 주류 기득권언론의 집요한 공격으로 비호감 1위, ‘마이너스 10%’ 지지율로 ‘지하’에서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었다. 지금도 지지의원 하나 없이 ‘촛불시민들’이 꾸린 캠프에서 ‘필마단기’로 싸우고 있다. 추 후보는 경북여고 출신으로 정읍출신의 변호사와 결혼했다. 광주고법에서 판사를 하다가 DJ의 권유로 정치인으로 변신하여 서울에서 지역구 5선을 했고,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여성 당대표를 지낸 후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15대·16대·19대 대선에서 민주당 선대위의 요직을 맡아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도왔고 그 과정에서 ‘추다르크’ ‘돼지엄마’라는 별명도 얻었다. ‘사람.. 2021. 9. 14.
누가 민주당 후보로 2022년 대선 본선에 나가야 하는지 - 김민웅 민주당 대선 본선에 누가 나서야 하는지 판단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 윤석열에 대한 공수처 수사로 이번 대선은 불가피하게 검찰개혁 선거 - 윤석열의 대선 등판은 헤겔이 말했던 대로 “역사의 간계(奸計)”. - 이번 대선의 축은 누가 뭐래도“조국-추미애 개혁”. - 검찰개혁 제3기, 그 중심 주체는 시민들, 이제 확실하게 종결지어야! 1. 윤석열에 대한 공수처 수사로 이번 대선은 불가피하게 검찰개혁 선거가 되었습니다. 역사는 건너뛰는 법이 없습니다. 시대를 주도하는 주체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다른 모든 민생 현안이 있으나 이 지점을 돌파하지 않으면 반민주세력의 집권이 이뤄지고 그 순간 민생은 파탄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2. 결국, 개혁을 하지 않으면 민생이 어려워진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2021. 9. 13.
촛불시민의 바람 - 김미경 #추풍 이 예사롭지 않다는 말들을 합니다. 그것도 맞는 말이겠지요... 그런데 추미애 후보는 겸손하게 말합니다. 추풍이 아니라 “#촛불 의 힘”이며 촛불이 만들어 내는 바람이라고 말입니다. 그의 말이 맞습니다. 촛불 시민이 만들어 내는 #촛불_시민의_바람 인 겁니다. 그건 바로 국민의 명령이 깃든 바람입니다. 개혁이 곧 민생이며 , 복지가 제대로 된 나라에서 공정과 정의를 외치며 사람답게 살아보자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바람인겁니다. 촛불시민들은 권력에 맞서 개혁하라고 180석 민주당을 만들어 줬습니다. 그런데 국민의 명령에 앞장섰던 #조국 장관, #추미애 장관을 지키지 못했던 민주당에게 불신감이 생겼던 겁니다. 공권력을 사유화하고, 자기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호.. 2021. 9. 13.
추미애의 가치를 알아야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 최배근 추미애의 가치를 알아야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 1. 철학과 꿈이 촛불시민과 100% 일치하는 정치인! 2. 민주주의 가치를 너무 소중히 여기는 정치인! 3. 너무 순수해서 권모술수가 판치는 현실정치보다 시인이면 어울릴 진짜 정치인! 4.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자신을 희생하고 자녀를 지켜내는, 어머니의 넉넉한 품을 가진 정치인! 나는 추미애를 생각하면 부끄럽고, 미안하다. 내가 하지 못하는, 그러나 해야 할 일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추미애에게 마음의 빚을 갖지 않는 국민은 촛불시민이 아니다. 5. 촛불시민이 마음의 빚을 갚는 길은 최소 2등은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는 정치인이다. 이걸 모르면 껍데기만 민주당이고, 속은 국힘당과 다를 바가 없는 분들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김두관,.. 2021. 8. 6.
후보들에게 묻노니, 전선은 어디인가 - 강미숙 후보들에게 묻노니, 전선은 어디인가. 조지 오웰은 에서 자신이 스페인 전쟁에 의용군으로 자원한 이유는 오로지 히틀러의 지원을 받은 파시즘과 싸우기 위해서였지만 참호 속에서 추위와 수면부족을 견디었을 뿐 제대로 싸워본 적은 없었다고 고백했다. 무기는커녕 보급품도 없는 전선에서 오직 추위와 굶주림과 싸우다 150일 만에 바르셀로나로 돌아왔을 때 그가 목도한 것은 의용군에 대한 악의적인 조롱이었고 전선은 이미 먼 신화 속 이야기가 되어있었다. 의용군이 맨 몸으로 전선을 지탱하고 있을 때 인민군은 후방에서 훈련을 하거나 영웅적인 대접을 받고 있었으며 모든 공적은 인민군이, 비난은 의용군이 받는 것을 보고 이 전쟁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임을 깨닫는다. 전선에서 ‘먼 곳’에 있는 좌파언론도 우파언론만큼이나 거짓.. 202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