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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5

노무현이 알아본 추미애, 이제는 국민들 차례 - 박명준작가 노무현이 알아본 추미애, 이제는 국민들 차례 - 2021.08.24 박명준작가 페북 - "개혁"이라는 매우 불편하고도 힘든 길을 선택한 것은 권력이나 명예 혹은 금전적 이득이라는 욕심 때문이 아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하는 길이기 때문이고, 대한민국과 국민들의 앞날을 위하는 진심 때문이다. 지대개혁(토지정의), 신세대평화(평화정의), 에코정치(기후정의), 디지털혁신강국(국가정의). 이제까지 발표된 정책공약들에는 "정의"가 담겨 있다. 높은 이상만이 아니라 깊은 철학이 담겨 있는 것이다. 그것은 특정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다. 그것은 오늘만이 아니라 내일과 그 이후를 위한 것이다. 그것은 해오던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어렵고 힘들지만 반드시 해내야 하는 것.. 2021. 8. 24.
아름답고 멋진 정치인 - 송영길과 식사 기사 관련 [최배근 페북] 추미애는 모든 것이 정공법이고, 원칙을 고수한다. 정치하는 마음이 순결하기 때문이다. 아름답고, 멋진 정치인이다. 지지율이 이낙연 후보에 미치지 못하다는 것이 야속스럽다. 민주당 지지층이라고 같은 마음이 아니란 것은 송영길을 대표로 선택할 때 충분히 확인했지만.. [페북 포스팅 인용 기사 - 8월20일 머니투데이] 송영길 만난 추미애 "이재명 먹방 논란은 네거티브..정신차리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0일 대권 라이벌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먹방' 논란에 대해 '네거티브'(흑색선전)라고 일축했다. 송 대표와 추 전 장관은 20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만나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송 대표가 경선 후보들과 만찬을 한 것은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 .. 2021. 8. 21.
갈림길마다 두려움 없는 선구자의 길을 선택하시는 - 진혜원 [저자직강] 고시공부 시절 이후 최초로, 저자직강 북콘서트 개최 소식을 듣고 현장에 출동해 보았습니다. 저자 성함은 알려드릴 수 없지만, 책 제목은 '추미애의 깃발'이고, 용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광채로 카메라마저 흥분하는 바람에 사진이 흐릿합니다 ㅋ 주제는 '에코정책', '적극적이고 진취적 통일 정책','중단 없는 개혁(지대개혁,약탈적 경제제도 전면 개편)'이었습니다. 역시, 저자직강이어서인지 귀에 쏙쏙 들어오고 빛의 속도로 이해되면서 다시금 존경의 감정이 솟아올라왔습니다. 오늘,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낀 것은 장관님은 단 한 번도 남이 걸은 길을 답습하신 일이 없고, 항상 최초로 시도하면서도 두려움이 없었으며, 매번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내 오셨다는 점이었습니다. 에코정치와 진취적 통일정책 또한 대범함.. 2021. 8. 10.
내가 추미애를 지지하는 이유 - 고일석 기자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이 예비경선을 지나 본경선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예비경선 과정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각 지지자들께서 우리 후보를 지지할 이유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당과 경선기획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 다른 후보들의 강점과 장점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 지대개혁과 특권 해체 제가 추미애 후보를 지지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지대개혁'에 대한 철학과 실현 능력입니다. '지대' 문제는 우선 우리에게 닥쳐있는 가장 큰 현안인 부동산 문제와 직결된 것이지만, 부동산 문제의 속성이 그러하듯 '지대개혁'은 오로지 부동산 문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지대'는 곧 기회의 독점과 특권을 의미합니다. 부동산이든, 생산수단.. 2021. 8. 6.
후보들에게 묻노니, 전선은 어디인가 - 강미숙 후보들에게 묻노니, 전선은 어디인가. 조지 오웰은 에서 자신이 스페인 전쟁에 의용군으로 자원한 이유는 오로지 히틀러의 지원을 받은 파시즘과 싸우기 위해서였지만 참호 속에서 추위와 수면부족을 견디었을 뿐 제대로 싸워본 적은 없었다고 고백했다. 무기는커녕 보급품도 없는 전선에서 오직 추위와 굶주림과 싸우다 150일 만에 바르셀로나로 돌아왔을 때 그가 목도한 것은 의용군에 대한 악의적인 조롱이었고 전선은 이미 먼 신화 속 이야기가 되어있었다. 의용군이 맨 몸으로 전선을 지탱하고 있을 때 인민군은 후방에서 훈련을 하거나 영웅적인 대접을 받고 있었으며 모든 공적은 인민군이, 비난은 의용군이 받는 것을 보고 이 전쟁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임을 깨닫는다. 전선에서 ‘먼 곳’에 있는 좌파언론도 우파언론만큼이나 거짓.. 202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