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추미애 전 장관은 자신을 걸고 치열하고 투명하게 싸우는 사람입니다.
법관들이 사납게 윽박지르는 총칼에 굴복하여 서럽고 고통받은 이들을 모른 체 하고 거짓말에 짐짓 귀기울이던 시절에도,
피흘려 이룬 민주주의가 목덜미를 찍혀 씁쓸히 지려 하는 위기에서도,
적진에 홀로 들어가 버틴 검찰과의 싸움에서도 그러했습니다.
그것이 추미애 전 장관이 선택한 역사였으므로 앞으로 가는 길도 기꺼이 믿어볼 것입니다.
민들레가 무거운 보도블럭을 온 몸으로 밀어내고 환한 꽃을 피워 올리듯이, 우뚝 솟아오르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그 마음으로 조금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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