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미애가 옳았다

아름답고 멋진 정치인 - 송영길과 식사 기사 관련

by anone 2021. 8. 21.

[최배근 페북]

 

추미애는 모든 것이 정공법이고, 원칙을 고수한다.

정치하는 마음이 순결하기 때문이다.

아름답고, 멋진 정치인이다.

지지율이 이낙연 후보에 미치지 못하다는 것이 야속스럽다.

민주당 지지층이라고 같은 마음이 아니란 것은 송영길을 대표로 선택할 충분히 확인했지만..

 

[페북 포스팅 인용 기사 - 8월20일 머니투데이]

 

송영길 만난 추미애 "이재명 먹방 논란은 네거티브..정신차리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0일 대권 라이벌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먹방' 논란에 대해 '네거티브'(흑색선전)라고 일축했다.

 

송 대표와 추 전 장관은 20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만나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송 대표가 경선 후보들과 만찬을 한 것은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 이어 세 번째다.

 

추 전 장관은 식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개혁을 생명처럼 중시하는 정당인 만큼 후보로서 개혁을 어떻게 완수할 수 있을지 정책으로 말할테니 당도 그런 분위기가 되게 도와달란 당부의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의 이천 쿠팡 화재 당시 먹방 출연 논란과 관련, 추 전 장관은 "네거티브 안 하겠다고 했으면 깨끗하게 하지 말라고 후보들에 부탁드린다"며 "국민들이 화가 나서 촛불을 들었고, 바꾸겠다고 약속드렸던 정치집단이 이 중대한 시기에 좋은 이야기를 해도 시간이 부족한데 왜 (서로 간) 네거티브를 하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신들 좀 차리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이날 만찬에 앞서 서로의 인연을 소개했다.

송 대표는 "추 후보가 열심히 개혁의 기치를 들고 뛰고 계신데 오늘 저녁을 나누며 민주당의 원팀과 (대선) 승리를 위해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인천에서 노동운동할 때 제 형님과 추 후보가 인천지방법원에서 함께 판사셨다"며 "여섯 후보 중에 (저와) 인연이 제일 오래된 분"이라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원팀의 중심에는 늘 당대표가 있다"며 "송 대표가 원팀정신으로 끝까지 경선이 아름답게 전개될 수 있도록 늘 노심초사 하는 것에도 전임 대표로서 참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검찰개혁과 관련 "개혁의 저항을 보면 그 개혁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구나 (싶었고) 그래서 제가 대선 무대에서 뛰기로 결심한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최배근 페북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5939061372801618&id=100000934425993 

머니투데이 기사 https://news.v.daum.net/v/2021082020475658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