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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옳았다/왜 추미애인가?

추미애 후보에 대한 착각 바로 잡습니다 - 김민웅

by anone 2021. 9. 9.

추미애 후보에 대한 하나의 착각, 바로 잡습니다.

 

1.

다른 후보를 지지하면서 추미애 후보에게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는 이들의 상당수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차피 이번에는 안 될 거니까 일단 다음을 위한 기반을 닦아놓고 우리 함께 하면 되.”

 

2.

이런 이야기를 듣는 추미애 후보 지지자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무리 선의라 할지라도 우선 모욕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 이런 이야기는 이제 멈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미애와 그 지지자들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구나 싶은 겁니다.

 

3.

추미애를 지지하는 시민들은 추미애를 3등이나 2등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그건 전략상 단계일 뿐입니다. 대통령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경선과정에서 늘 웃고 즐기는 듯 하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필사적입니다. 왜? 그 어떤 선택보다 추미애가 우리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4.

첫째, 추미애는 부당한 현실과 바로 마주해서 싸웁니다. 망설임이 없습니다. 민주당 후보 가운데 누가 이렇게 우리를 위해 모든 걸 걸고 싸우나요? 둘째, 곁가지만 건드리는 개량적 정책이 아니라 본질적 개혁을 추구합니다. 그의 공약을 보세요. 담대한 정면돌파입니다. 우리가 일굴 미래를 향해 정확하게 조준되어 있습니다. 셋째, 무엇보다도 정직하고 순수합니다. 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믿을 수 있습니다. 최고의 후보입니다.

 

5.

추미애 시민캠프가 움직이는 걸 보면 차기 추미애 정부의 모습이 그대로 눈에 들어옵니다. 누구든 자신의 능력을 최선으로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세우는 것, 그것이 추미애 정부의 역할이 될 겁니다. 부족한 것은 서로 채워가면 됩니다. 시민 민주주의의 자율성이 극대화되는 정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6.

우리가 기대하는 선거판은 이러합니다. 충청에서 상승세를 보인 지지세가 대구 경북을 거쳐 1차 수퍼위크에서 압도적으로 확인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호남을 깃점으로 결정적 반환점이 생기고 경기, 서울에서 아쉬움없이 모든 걸 걸고 개혁경쟁을 해서 결선에 민주당 후보로 당선되는 것입니다. 세 번의 변곡점(變曲點)이 그대로 의미를 살려나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7.

추미애만큼 정치개혁의 길을 뚫어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를 끌어안고 갈 수 있는 정치가입니다. 태산(泰山)이 태산인 까닭은 한 줌의 흙도 내치지 않고 소중히 여기고 하해(河海)가 하해인 까닭 역시 아무리 작은 시냇물이라도 귀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추미애가 바로 그런 지도자입니다.

 

8.

<추미애의 깃발> 대담을 하면서 저는 여러차례 놀랐습니다. 생각의 깊이, 용기있는 행동, 폭넓은 사유 그리고 담대한 헌신. 이 시대 정치 지도자가 갖춰야 할 최선의 덕목 모두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가 패배하면 우리의 패배이며, 그가 승리하면 그건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무얼 선택하시렵니까?

 

9.

최근 드러나는 정치검찰의 악취하는 진상을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런 걸 치우지 않고 그대로 다음 시대를 향해 갈 수 없다는 것을 모두 뼈져리게 느끼셨을 것입니다. 누가 이 작업을 가장 잘해낼 수 있을까요? 답이 딱 나오지요?

 

10.

추미애는 위엄이 있으나 다정합니다. 결의에 차 있으나 유연합니다. 똑 부러지게 논리적이나 감성 또한 풍부합니다. 고난을 견디는 힘이 강하며 흥겨운 마음을 언제 어디서나 잃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깊고 깊은 종교적 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 자기 훈련의 결과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소중한 기회, 반드시 살려서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해요~!!!!

 

출처: 페북 https://www.facebook.com/1143592136/posts/10219923932105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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