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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옳았다/왜 추미애인가?

추미애를 위해 마지막까지 한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김민웅교수

by 투어이브 2021. 10. 5.

추미애를 위해 마지막까지 한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김민웅교수 페북 2021.10.04

 

난마(亂麻)와 같은 정국에서 “중심을 잡는 추미애”를 위해 경선 마지막까지 소중한 한표 한표와 아낌없는 후원이 절실합니다.

1.

이번 민주당 대선 후보 결정과정에서 “추미애의 등장은 정치적 축복”입니다. 추미애없는 경선에서 우리는 개혁의 외침을 이토록 감동적으로 듣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대장동 사건이 터지면서 특권 카르텔의 실체가 드러나자 비로소 정치개혁의 절박함을 확인하게 되었지만, 이에 대한 경고와 조처를 처음부터 밝히고 나온 것은 누가 뭐래도 오로지 추미애였습니다.

2.

윤석열의 검찰 쿠데타를 비롯해서 모든 “부패한 특권 카르텔의 총반격은 개혁정치를 봉쇄”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민주당 경선 완료가 끝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 전면전의 본격적 출발점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얼마나 숱한 정치공작과 진실의 왜곡, 뒤집어 씌우기가 펼쳐질지 모릅니다. 따라서“개혁전선 총집결”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3.

민주당 경선에서 추미애 지지자들이 바란 최선은 결선에서 개혁과 개혁의 정면 승부로 개혁전선의 강화와 확대가 이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이 기대를 우리는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경선과정에서 끊임없이 중심을 제대로 잡아온 추미애가 개혁정치의 핵심 지도력을 힘차게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추미애는 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는 불평등과 부패를 확대 재생산하는 구조적 본질을 언제나 담대하게 치고 나갑니다. 그 추미애 정치의 선도적 위력이 발휘되어야 “개혁동맹이냐 부패카르텔이냐의 싸움”은 승산이 확실해집니다.

4.

어제인 10월 3일 2차 결과로 추미애 지지자들은 많이 아픕니다. 너무도 훌륭한 후보를 우리 사회가 이렇게 대하는가에 대한 통증이 있습니다. 우리의 선거운동에 뭔가 최선을 다하지 못한 미약함이 있었나 보구나 하는 괴로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누구를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단기필마로 나선 추미애에게 애써 지지를 보여주신 표 하나 하나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각, 추미애 후보의 페북 글에 ‘좋아요’ 응원이 조만간 1만에 다다를 듯 합니다. 추미애에게 표를 행사하지 않은 이들까지도 함께 해주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같은 마음인 것입니다. 이 역시 너무도 감사합니다.

5.

추미애는 우리 정치사가 이 결정적 전환의 국면에서 얻게 된 “견고한 진지”입니다. 지혜롭고 단호하며 의롭고 품이 넉넉합니다. 역사의식이 반듯하고 그 정치적 행로가 맑고 자기희생적입니다. 부당한 현실과 맞서서 즉각 싸울 줄 알며 온도가 있는 정치를 펼칠 줄 압니다. 시민들의 삶 속에 풍덩 하고 거침없이 뛰어들어 그 안에서 녹아 한 몸이 될 줄 압니다. 어떤 절망과 좌절의 순간에도 의지를 잃지 않고 순수하고 아름답게 미소지을 줄 압니다. 그래서 추미애는 사랑받는 정치 지도자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추미애가 우리에게 “정치적 축복”이라고 한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6.

이제 경선 마지막까지 한표 한표가 더욱 소중합니다. 그 한표가 추미애의 정치적 위력의 증거가 될 것입니다. 개혁정치의 지속적인 동력이 될 것입니다. 후원도 그런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하나 덧붙인다면 대담집 <추미애의 깃발>을 사서 읽거나 주변에 선물해주십시오. 우리가 지금 어떤 정치 지도자와 동시대를 살고 있는지를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거기서 만나게 되는 추미애를 세상에 널리 알려주십시오. 그간 추미애의 연설이 얼마나 놀라운지 이미 다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7.

민주당 경선은 정책 경쟁이 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매일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무엇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아무도 알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부패한 특권 카르텔의 그 어떤 음모나 기획 또는 총반격이 있다 할지라도 중심이 제대로 서면 우리가 갈 길이 무엇인지 투명하게 보이고 무엇을 해야 할지 그 전략도 분명해진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 중심에 추미애를 세워주십시오. 아니, 이미 개혁정치의 확고한 중심인 추미애가 실체적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함께 개혁의 문을 멋지게 열어나가게 될 것입니다!

추미애는 그렇게 여러분 곁에 있게 될 것입니다.

*(후원 : 농협 301-0295-47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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