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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옳았다/왜 추미애인가?52

돈을 받지 않는 추미애 - 류근시인 삼성 비망록에 "돈을 받지 않는 추미애" - 펌: 류근시인 2021.07.31 이재명 캠프 40명, 이낙연 캠프 37명, 정세균 캠프 27명...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선 캠프에서 직책을 맡고 있는 민주당 의원 숫자랍니다. 지지율 3위 추미애 의원 캠프엔 단 1명의 의원도 없습니다. 당선 가능성이나 차기 공천 가능성, 정치적 견해 등 의원들마다 입장과 형편이 있겠지요. 당대표로서, 정치인으로서 그의 노정을 지켜봐 온 제 눈엔 오로지 혼자서 맨몸으로 '깃발'을 들고 서 있는 처지가 몹시도 안타깝고 처연해 보입니다. 오히려 그래서 더 선명하고 의연해 보이기도 합니다만. 2007년 삼성 비자금 사건 터졌을 때 "돈을 받지 않는 추미애"라고 비망록에 적혀 있어서 큰 화제가 됐었지요. 많은 분들이 잊었겠지만 저는 .. 2021. 8. 21.
왜 다음 정부는 <추미애 정부>여야 하는가? 왜 다음 정부는 여야 하는가? 김민웅교수 페북 글 (2021.08.21) 1. 민주당 대선 후보 고르기의 과정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누가 과연 선두에 서서 본선에 오를 것인가가 매일 관심사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매우 중대한 오류가 하루도 빼놓지 않고 거듭되고 있습니다. 대단히 우려되는 바입니다. 실체도 명확하지 않고 조사마다 다른 이른바 “여론 지지율”이 모든 정치적 논지를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후보들의 정책 내용 검토와 논쟁은 존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치가 마사회 복권도 아니고 달리기 경주 메달 경쟁도 아닌데 여론 지지율이 앞서거니 둿서거니로 대세가 판가름 나는 식으로 여기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내용도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요즘 잘 팔리는 물건이라면서 사라고 강요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 2021. 8. 21.
무엇을 위한 경선입니까 - 강미숙님 무엇을 위한 경선입니까 - 페북 강미숙님 글 (2021.08.14) 표창장 4년 선고 이후 며칠째 일이 손에 안 잡히고 우울합니다. 노무현 잃고 노회찬 잃고 박원순 잃고 한명숙과 조국을 사지로 몰아넣고 추미애를 광야에 혼자 세워두고 여기까지 왔는데 적폐청산, 얻은 게 무엇입니까. 감옥에 쳐넣어야 할 것들은 조소를 흘리며 권력의 탄압이라 하고 무고한 이들은 줄줄이 영어의 몸이 되는데 이러려고 촛불을 들었나 시민으로서 자괴감이 느껴지는 겁니다. 시민들에게 정치적 효능감을 빼앗아간 주범은 누구입니까. 정치적 상상력을 발휘하며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꿈꿔야 할 대선 경선도 참 재미없습니다. 재미없는 것을 넘어 맥 빠지고 힘 빠집니다. 모든 게 기본이 사라지고 뒤죽박죽인데 경선은 뭣하러 하십니까. 후보 여러분, 지.. 2021. 8. 20.
민주당 지지자를 위한 경선 중간평가 - 홍종학 민주당 지지자를 위한 경선 중간평가(5) - 추미애 2016년 추미애가 민주당의 대표로 선출된 것은 큰 사건이었다. 추미애는 조직이 없다. 그야말로 추다르크다. 그런 그가 민주당 사상 최초의 TK 출신 당대표가 되었다. 당시 당 내에서는 적지 않게 걱정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그런 우려속에 대표직을 수행했는데, 갑자기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면서, 정국은 소용돌이치기 시작했다. 분노한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 나섰고,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했다. 시민들은 민주당을 지켜보기 시작했다. 추미애는 시험대에 들었다. 민주당 의석은 121석에 불과했다. 탄핵 의결정족수 200석을 채우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추미애와 당시 원내대표인 우상호의 고심은 깊을 수 밖에 없었다. 고도의 정치력이 필요했다. 시민.. 2021. 8. 20.
제가 추미애 장관님을 지지하는 이유 - odeng96 조국 장관님과 추미애 장관님께는 우리를 대신해서 희생하신 빚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그 빚 때문에 추미애 장관님을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그동안 이상하다 의문을 가졌던 수많은 일들이 추미애 장관님의 글과 설명으로 이해가 다 되었습니다. 검찰개혁이 왜 이루어 지지 않았으며, 빌런은 누구 였는지, 무엇이 개혁의 앞길을 막고 있었는지 말이지요. 더불어 꼭 제 머리속을 들여다 보시는 것처럼 민주당의 대선후보라면 이래야지 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계십니다. 무엇을 개혁해야 하는지, 개혁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가 맞서야 할 상대가 누구인지 우리와 눈높이를 똑같이 맞추며 선두에 서서 이끌어주고 계시지요. 그동안 민주당을 향한 고언을 수없이 외쳐댔지만 원하는 대답은 듣지 못하고 외면 받거나 뜬.. 2021. 8. 20.
오늘도 추미애와 함께 맞는 비 하렵니다 1탄 - 장혜선 내가 바라는 민주당은 #검찰개혁 #언론개혁 #재벌개혁 찰지게 잘하는 민주당입니다 힘이 모자라 못한다 했기에 국민들도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민주당을 밀어주었기 때문에 180석의 거대 여당을 만들어 준 것이지요 2020년 4월 15일. 국민들은 민주당이 썩 맘에 차지 않지만 국민의힘이 하는 꼬라지가 맘에 안드니 힘 줄테니 맘껏 해보라고 마지막으로 몰빵해 주었습니다 노무현, 김경수, 박원순, 조국, 노회찬... 그렇게 스러져간 사람들... 민주당은 그 사람들을 지켜주지 않았습니다 늘 그랬습니다 곤경에 처한 동지를 민주당은 지켜주지 않았습니다 못한 것이 아닙니다 안한 것이죠 국민들을 바보로 보는 것입니까? 저것들 딴짓 못하게 입법으로 힘을 보이라고 몰아주었고 민주당은 다음해 2월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검언개혁 .. 2021. 8. 19.
추미애의 촛불은 절대로 꺼지지 않는다 - 육상수 왜 추미애 이어야만 하는가? (육상수) 대한민국 우리 국민의 오랜 숙원사안인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을 위해서 문대통령이 조국을 법무부장관에 임명 그러나 조국장관과 가족은 윤석열 놈의 검찰과 언론과 야당에 의해 멸문지화가 되고 해결사로 나선 추미애 역시 그들에 의해서 큰 상처를 입고 물러나게 되었고 지금도 한 편인 판사가 그짓을 계속한다 이런 과정에서 더 큰 문제는 보수언론의 조작과 허위 보도로 우리 국민들이 속아 윤석열은 대권 제1의 주자로 올라 섰고 조국 추미애는 윤석열을 키운 죄인처럼 평가 받으며 민주진영의 비난을 받는다 이렇게 대권후보 여야 총 1위를 달리던 윤석열은 추미애가 놓은 덪에 견디지를 못하고 사임했고 사임 후 대권행보에서 윤석열의 무지한 지식과 천박한 말투를 이어 갔으나 대부분의 언론.. 2021. 8. 19.
이 어두운 시대에 빛나는 보석이다 - 최동석 〈추미애의 깃발〉_이 어두운 시대에 빛나는 보석이다! 1. 나는 추미애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다. 내 눈에는 민주당의 이러저러한 다선의원들보다는 돋보이는 정도였다. 최근 대선후보로서의 추미애의 역량을 진단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과거의 여러 사건 속에서 어떤 행동을 했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 조사했다. 내가 추미애를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다. 2. 추미애의 과거 사건들과 함께 미리 사 두었던 이 책을 읽으면서 어제오늘 두 번의 눈물을 흘렸다. 어느 부분에서 왜 그랬는지는 여기서 밝히지 않겠다. 나도 자식을 길러왔던 사람으로서, 그리고 이 시대의 부조리를 개혁해야 한다는 개혁주의자로서 이 책은 나에게 그럴 수밖에 없었다. 나도 작은 조직들을 개혁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검찰개혁.. 2021. 8. 19.
갈림길마다 두려움 없는 선구자의 길을 선택하시는 - 진혜원 [저자직강] 고시공부 시절 이후 최초로, 저자직강 북콘서트 개최 소식을 듣고 현장에 출동해 보았습니다. 저자 성함은 알려드릴 수 없지만, 책 제목은 '추미애의 깃발'이고, 용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광채로 카메라마저 흥분하는 바람에 사진이 흐릿합니다 ㅋ 주제는 '에코정책', '적극적이고 진취적 통일 정책','중단 없는 개혁(지대개혁,약탈적 경제제도 전면 개편)'이었습니다. 역시, 저자직강이어서인지 귀에 쏙쏙 들어오고 빛의 속도로 이해되면서 다시금 존경의 감정이 솟아올라왔습니다. 오늘,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낀 것은 장관님은 단 한 번도 남이 걸은 길을 답습하신 일이 없고, 항상 최초로 시도하면서도 두려움이 없었으며, 매번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내 오셨다는 점이었습니다. 에코정치와 진취적 통일정책 또한 대범함.. 2021. 8. 10.